▲ 사진=도시재생 창업학교 제공
고양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인 주식회사 인피루트는 2019년 12월 27일부터 도시재생플라톤 프리패어(prepare) 도시재생 창업학교를 운영한다.

창업학교는 12월 2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12월 27일부터 교육을 시작한다. 27일, 28일 양일에 거처 기본 교육을 수료 후 사업아이템을 구체화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 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인피루트 김지은 대표는 “'도시재생플라톤[기획가(planner) / 활동가(player) +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 프리패어'는 내년 '2020도시재생플라톤'을 개최하기 전 사전행사로 고양시 쇠퇴지역을 직접 돌아보며 지역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보는 '도시재생 액션형 교육프로그램'이다. 고양시 지역의 주민, 청년, 관내 기업들이 도시재생 사업에 관심을 갖고 지역의 문제를 공유하며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고자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본 행사를 주최한 고양시도시재생지원센터 정광섭센터장은 “고양시 도시재생 플라톤은 단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도시재생 인큐베이팅과 엑셀러레이팅 등 사전․사후 지원 방안을 견고히 하여 실제로 쇠퇴지역에 필요한 도시재생 경제조직을 발굴 및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재생이 필요한 쇠퇴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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