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핀테크 산업 활성화 기여 공로 인정
이수정 이포넷 대표는 17일 블록체인 공공·민간 시범사업 성과 발표를 통해 CHERRY 플랫폼을 설명하고 앞으로의 계획 등을 소개했다. 그는 “‘CHERRY’의 올해 성과는 기부 불신으로 인해 침체한 국내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려는 첫 걸음마에 불과하다”면서 “내년 이후에도 기부금 사용 추적, 포인트 기부 연계 등 추가 기능 개발 및 꾸준한 성능 개선으로 반드시 성공하는 사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앞서 이포넷은 10일 ‘2019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행사에서도 벤처 산업 발전과 혁신 성장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창업 25주년을 맞아 블록체인 등 기술 신사업 추진 성과를 보이며 이를 계기로 금융 공공 IT 기술 전문 기업에서 차세대 기술 선도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라는 설명이다,
신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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