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희종 중랑구의회 의장. 사진=중랑구의회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중랑구의회 조희종 의장과 오화근 의원이 지난 18일 서대문구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열린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12월 월례회의'에서 중랑구의회를 대표해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조희종 의장은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중랑구의회가 집행부의 견제 및 주민대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구심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오화근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행정재경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경제, 복지분야 등 다각적으로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조희종 의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구민의 목소리를 실현하기 위해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하려고 노력한 덕분에 과분한 상을 받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랑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화근 의원은 "더 열심히 정진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 곳곳을 살피며 주민 중심의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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