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선보인지 25년만…1000만원 상당 감사 프로모션 전개

▲ 신성통상이 전개하는 남성 캐주얼 브랜드 올젠(OLZEN)이 올해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사진=신성통상
[일간투데이 신용수 기자] 신성통상이 전개하는 남성 캐주얼 브랜드 올젠(OLZEN)이 올해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94년에 브랜드를 처음 선보인 이래 25년 만이다.

신성통상에 따르면 올젠은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 상품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해마다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 왔으며 올해는 론칭 25주년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남성 캐주얼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지난해 가을·겨울 시즌부터는 배우 원빈을 광고모델로 기용해 대표 아우터 제품 '뉴 테라' 시리즈에 대한 적극적 마케팅을 펼쳤다. 이는 업계에서 모델과 상품력을 결합한 시너지로 평가받고 있다.

올젠은 매출 1000억원 돌파를 기념해 온·오프라인 동시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올젠 전국 매장에서 오는 22일까지 3일 동안 누구나 편하게 입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친환경 발열내의 온에어를 1일 선착순 100명에게 5000원 특가로 판매한다.

또 공식 온라인몰 '탑텐몰'에서는 26일까지 1주일 동안 올젠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쿠폰(250명), 발열내의 온에어(250명)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특히 누적 금액순 올젠 최고 구매왕 10명에게는 다이슨 헤어 드라이기를 증정한다.

올젠 관계자는 "남성복 시장이 침체기를 겪고 있는 중 올젠의 연 매출 1000억 돌파 및 성장세는 의미 있는 기록"이라며 "내년에도 올젠은 지금까지 보내준 성원을 좋은 상품으로 보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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