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뉴미디어 MCN 기업 ‘비디오빌리지(대표 염진호)’가 지난 18일 한국엠씨엔협회가 개최한 '2019 KMCNA 어워드'에서 ‘올해의 MCN사(社) 상’을 수상했다.
비디오빌리지는 2014년 설립된 MCN 스타트업으로, 크리에이터 ‘공대생 변승주’, ‘햄튜브’, ‘옐언니’, ‘재열ASMR’ 등 영향력 있는 프리미엄 크리에이터 30여 팀이 소속되어 있다.
한국엠씨엔협회 자문 위원 추천과 평가를 통해 ‘올해의 MCN사’와 ‘올해의 크리에이터’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음악 및 댄스 △뷰티 및 패션 △푸드 △해외 △여행 △교육 등 7개 장르별 올해의 콘텐츠를 포함해 총 9개 부문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올해의 콘텐츠 음악 및 댄스’ 부문상은 비디오빌리지 소속 크리에이터 ‘옐언니’의 ‘틱톡에서 핫한 노래들로 랜덤플레이댄스’가 선정됐다.
비디오빌리지 관계자는 “올 한 해 열심히 했다는 의미로 받은 상인 것 같다. 현재 자체 프로덕션 ▲씨그널V ▲보이즈빌리지 ▲스튜디오V ▲ITS OKAY ▲FoodEat 등 여러 장르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자체 IP를 육성 중이다. 더불어 1인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 등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및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1인 미디어와 함께 신규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성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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