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악구의회(의장 왕정순)가 지난 20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달 25일부터 2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63회 정례회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사진=관악구의회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관악구의회(의장 왕정순)가 지난 20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달 25일부터 2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63회 정례회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사하고 이성심, 주무열, 민영진, 길용환 의원이 구정질문을, 표태룡, 이기중, 박정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으며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이경환 위원장, 김옥자 부위원장, 김순미, 민영진, 박영란, 박정수, 이기중, 임춘수, 장현수, 주순자, 표태룡 의원이 올해보다 11.5% 증가한 7656억원의 2020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왕정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정례회 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등 안건 심사를 위해 노고가 많으셨던 의원님들과 적극 협조해 주신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20년 경자년 새해에 구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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