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석형 전 산림조합중앙회 회장이 광주광역시 광산갑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로 지난 23일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이석형 후보.

[일간투데이 최종걸 기자] 이석형 전 산림중앙회 회장이 21대 국회의원 광주광역시 광산구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출마를 위해 지난 18일 산림조합중앙회 회장직을 사퇴하고 지난 23일 국회의원 후보로 출사표를 냈다.

이석형 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함평군수 재직시절 함평과 광산에 빛그린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한 책임자로 광주형일자리 1만2천여 개 창출과 연관산업으로 빛그린국가산업단지를 미래 자동차 산업의 핵심기지로 육성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광주와 광산에는 브랜드 가치가 높은 많이 흩어져 있는 문화콘텐츠들을 모아 ‘함평 나비축제와 국향대전’을 능가하는 명품축제로 365일 밤낮으로 사람들이 북적이는 매력적인 도시 광주와 광산으로 탈바꿈시키는 光光光문화산업(광주, 광산, 광문화산업, 빛(光)나게)를 열자.”라고 제안했다.

이석형 후보는 “혁신을 이뤄본 경험이 있는 일할 줄 아는 사람, 일로 평가받아왔고 선택받아왔다.”면서 “더불어민주당 광산갑 후보로 “일하는 정치”, “좋은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석형 후보는 광주송정역 출마 선언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당원들과 함께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이석형 후보는 민선 2,3,4기 함평군수, 제19~20대 산림조합중앙회장 및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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