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수원 모터 팸 페스타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경기도에서 진행되는 ‘수원 모터 팸 페스타’가 내년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다양한 기업이 참가해 가족 중심의 전시 및 차량 용품으로 차세대 여가 문화를 선도할 모터 팸 페스타. 리빙, 인테리어, 라이프, 차량 전시와 퍼스널 모빌리티 및 차량 용품은 물론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풍성한 행사가 펼쳐진다.

기존의 남성 중심의 모터쇼에서 벗어나 한층 다양해진 구성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축제로 가족단위의 관람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수원 모터 팸 페스타에서는 자동차는 물론 리빙, 캠핑, 레저, 여행부터 푸드트럭과 버스킹 공연으로 즐거움을 더하는 플리마켓까지 체험이 가득한 특색있는 부스들이 입점해 가족 축제의 장으로 준비될 예정이다. 참가업체의 판로 개척부터 판매 활성화까지 참관객들을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자리가 될 예정이다.

어린이를 위한 안전 교육 및 어린이 운전면허, 보행자면허 발급은 물론 신나는 레이싱 체험까지 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참관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수도권 시민이 사랑하는 광교 호수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야외 광장에서는 풍성한 야시장이 열린다. 이색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푸드트럭과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플리마켓에 정크아트 야외 전시회와 버스킹 공연까지 더해져 즐길거리를 더했다.
다양한 형태의 기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동차 관련 중고 장난감 기부 행사를 통해 기부에 동참한 이들에게는 무료입장의 혜택을 주고 기부받은 중고 장난감은 세척 및 살균 과정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입장료 및 푸드트럭 수익의 일부도 취약계층에게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 이어진다.

새로운 모터쇼 형식을 선보일 이번 수원 모터 팸 페스타의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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