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앱, 플리마켓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환경 속 편리성 확인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모바일 간편결제 솔루션 페이앱이 지난 20일 열린 ‘2019 헤이스타트업&박싱데이’에 참가했다.

헤이스타트업이 주관하고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민간 액셀레이터 그룹이 공동 주최한 ‘2019 헤이스타트업&박싱데이’ 행사는 2015년 첫 출범 이래로 매년 규모가 발전했다. 작년 2018년에는 박싱데이와 결합하여 수백여개의 스타트업이 참여하고 수 만명이 다녀가는 대규모 행사이다.

올해는 참여한 모든 스타트업 기업의 상품결제를 후원사인 ㈜유디아이디의 ‘페이앱’ 서비스를 통해 진행했다. 페이앱은 일반 온라인 결제와 원거리에 있는 고객에게 SMS나 카카오톡으로 결제요청을 보내면 결제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별도의 리더기 없이 카메라 결제 및 삼성페이 결제, QR코드 결제 등을 통해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결제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판매자들이 플리마켓, 개인 간 거래, 배달 등의 사용 환경에서 페이앱 결제 서비스를 직접 이용해 보았다. 고객들 또한 페이앱을 사용하면서 궁금한 것에 대해 직접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페이앱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이전에 페이앱을 알지 못했던 이들은 직접 서비스의 이름을 묻거나 어플을 다운받는 등의 적극적인 반응이 있었고, 판매사 직원들은 페이앱 결제 시스템을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에 관심을 보이는 모습을 보였다. 여러 스타트업 행사에 참여하면서 서비스 인지도 향상은 물론, 실제 결제 현장에서 고객들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살펴보며 애로사항을 파악할 수 있었다. 동시에 실사용자들과 소통을 통해 현장 상황을 고려한 서비스 개선사항을 정립했으며, 판매자들과 함께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행사 진행을 통해 페이앱을 알리고 소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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