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스크린골프 업체인 스마트골프는 지난 10일 라마다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열린 ‘2019 경기도 수출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수출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골프는 VR기반 체험 학습형 스크린골프 개발 기업이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경기도수출기업협회가 주관한 경기도 수2출기업인의날 행사는 올 한 해 뛰어난 수출 실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경기도 기업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스마트골프는 우수한 기술력과 수출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수출기업(유공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스마트골프 박지형 대표는 “우리는 2017년 수출프론티어 기업 인증을 시작으로 2018년도 수출유망중소기업 선정 등 해외시장개척과 수출 확대에 힘쓰고 있으며 대한민국 no. 1 스크린골프 기업이자 스크린골프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있는 곳이다. 지속적인 R&D 투자로 경제활성화에 기여, 수출 규모와 수출증가율이 지속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마트골프는 현재 토탈헬스케어 기업을 지향하는 바디프랜드와의 마케팅 콜라보와 공동기술 MOU를 체결하여 A.I를 적용한 골프레슨과 골프에 사용되는 근육 부위를 효과적으로 회복시켜주어 신체특성에 맞춰 최적화된 안마를 시행하는 스마트체어를 공동개발하고 있다.

박 대표는 “오픈형 웹사이트/모바일웹/어플을 통합한 스마트 플랫폼이라는 시스템을 통해 필드골프와 스크린골프 이용, 해외골프투어&캠프, 골프용품 거래와 커뮤니티 서비스를 시행하여 세상의 모든 골프는 스마트골프 플랫폼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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