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프레시웨이 임직원들이 지역 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 사진=CJ프레시웨이
[일간투데이 신용수 기자]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는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고 31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핸즈온' 아동물품 만들기 ▲제로웨이스트-제로헝거 캠페인 ▲노인생애체험 ▲시각장애인 나눔 걷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누적 봉사 5100시간을 돌파했다.

이달에는 부모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임직원 350여 명이 직접 만든 육아용품을 동방사회복지회에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 나누기에 동참했다.

또 매달 진행하는 노인생애체험과 시각장애인 동행을 통해 사회적 약자들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기관 이용자들을 위한 위생 봉사도 함께 병행했다.

특히 올해는 국내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전세계 기아문제 해결에도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0월 국내기업으로는 최초로 국제연합(UN) 구호기관인 유엔세계식량계획과 ‘제로웨이스트, 제로헝거 캠페인’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 끼가 두 끼가 되는 기적’이라는 슬로건으로 4주 간 진행된 프로그램에 임직원 1600여 명이 참여해 기아퇴치 기금을 적립했으며, 이 기금은 아프리카 및 저개발 국가 등 기아로 고통 받는 현장에 다양한 물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내년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며 “CJ의 창업이념인 ‘사업보국’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및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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