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인스타그램에 올려 자랑하고 싶을만하다’는 의미를 가진 신조어 ‘인스타그래머블’이 외식업계의 트렌드가 되고 있다.
또한 고구마 스틱은 스틱이지만 피자와 같은 모양으로 구성돼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사이에서도 고구마스틱의 비주얼 관련 콘텐츠가 제작되고 있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인스타그래머블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신메뉴 개발 시 맛은 기본, 소비자의 관심을 자극하고 경험을 극대화해야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고구마스틱은 비주얼로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지만, 비주얼 뿐 아니라 도우 또한 자연 발효로 만든 친환경 흑미 도우를 사용해 건강까지 생각한 메뉴이다. 이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보는 재미를 높인 메뉴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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