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10일까지 영등포 갑 지역 9개 동별로 개최 예정

▲ 김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영등포갑) 사진=의원실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김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영등포갑)이 7일부터 10일까지 영등포 갑 지역 9개 동별로 ‘2020 영등포갑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경자년을 맞아 처음 개최되는 의정보고회는 ‘4년간의 약속과 실천, 이제 영등포 시대입니다’라는 주제로 지난 4년간 김영주 의원이 영등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성과물들을 발표하는 자리이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김영주 의원이 공약한 ‘제2세종문화회관’은 작년 12월 12일 서울시가 건립계획을 발표하면서 최종 확정되는 결실을 맺었고, 영등포의 주차난 해결과 부족한 체육시설을 해결하기 위한 복합문화체육센터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신안산선 착공과 제물포길·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등 지난 4년간의 공약이행을 점검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문재인정부 초대 고용노동부 장관직을 겸하면서도 영등포 구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역사업을 꼼꼼하게 챙기며, 현장 소통을 중요시 여겨 4년간 학부모간담회 59회와 어르신 간담회 21회를 개최했다.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국회의원 김영주의 의정보고회는 올 415총선을 앞두고 지난 4년간 진행된 공약 이행 결과를 종합 발표하는 자리로, 영등포 시구의원들과 함께 각 동별로 주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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