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인 서비스 품질관리 시스템과 사업 확장 방안 설명

▲ 서비스 품질관리 시스템 전문 기업 ‘외식인’이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 주관하는 파워 브릿지행사에 참여했다. 사진=외식인
[일간투데이 신용수 기자] 서비스 품질관리 시스템 전문 기업 ‘외식인’이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 주관하는 파워 브릿지행사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파워 브릿지 행사는 창업 비즈니스모델 소개 및 창업 관련 관계자들의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는 산·학·연 교류협력 행사다.

예원파트너스와 공동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지역 기반 기업 관계자들을 포함한 투자사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외식인을 비롯한 4개의 창업 기업이 초청돼 설명회를 진행했다.

외식인은 IT기술을 접목한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서비스 품질 관리 시스템 소개는 물론 공유주방사업과 연계한 사업 확장 방안을 선보이는 등 포화상태의 외식업계에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외식인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사업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 지속 성장 가능한 외식 프랜차이즈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식인은 지난 2017년에 설립된 푸드테크 스타트업 기업으로 가맹점이 효율적으로 서비스 품질 관리를 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품질관리 시스템(FQMS)’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팁스’에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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