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휴렉 제공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청소관련 홈케어서비스 전문업체 휴렉(HULEC)이 홈케어서비스 전 품목을 대상으로 구매 시 1급 방사선 발암물질 `라돈 무료측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드럼, 통돌이 세탁기청소, 에어컨청소, 매트리스청소 및 냉장고청소, 비데청소, 후드청소 중 6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원하는 위치에 1회에 한해 라돈 수치를 무료로 측정해주는 서비스이다.

라돈은 석면, B형간염 바이러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등과 함께 1군 발암물질에 포함된 유해가스로, 세계보건기구에서 폐암을 유발하는 1급 발암물질도 규정한 자연방사능 물질이다. 매트리스뿐 아니라 건물 하부의 갈라진 틈, 벽돌과 벽돌 사이, 우수 배관로, 건축자재 등을 통해 유입된다.

휴렉 관계자는 “이번 무료측정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휴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및 문의 가능하다. 자신의 집에 라돈 수치가 얼마나 되는지 불안해하는 고객님들이 직접 수치를 확인하고, 확인 후 수치가 많이 올라올 경우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는 ‘정밀측정’ 또는 ‘라돈 저감시공’ 까지 진행할 수 있어, 라돈 대책을 마련할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