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방울은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서경덕 교수와 함께 내복을 선물하는 ‘쌍방울X서경덕 내福(복) 드림’ 이벤트를 연다. 사진=쌍방울
[일간투데이 신용수 기자] 우리나라를 전 세계에 알리는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쌍방울과 함께 우리나라 제품 알리기에 나섰다.

쌍방울은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서경덕 교수와 함께 내복을 선물하는 ‘쌍방울X서경덕 내福(복) 드림’ 이벤트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쌍방울 인스타그램에 사연을 올린 소비자 중에서 추첨을 통해 1000명을 뽑아 쌍방울 트라이 발열내의 ‘히트업’을 선물한다. 참여 방법은 쌍방울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하고 내복을 선물해주고 싶은 사람의 이름과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특히 의미 있는 사연을 올려준 3명에게는 서 교수가 설날 연휴 직전에 직접 배달하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 교수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추운 겨울 내복이 필요한 분들께 ‘내복(福)’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살렸다”며 “대한민국 토종 내의 기업 쌍방울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산품 애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쌍방울 관계자는 “앞으로 대한민국 토종 기업으로 진정성 있는 이벤트와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쌍방울은 올해 설립 57주년을 맞는 대한민국 1세대 토종 내의 기업으로 나라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다. 일본 강제동원 피해자의 후손을 초청하고 지원하는 일을 이어왔으며 아시아태평양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국제대회를 2년 연속 후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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