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에너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후원에는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월드 스타 손흥민과 해리 케인, 델레 알리 및 루카스 모우라, 위고 요리스 등이 소속된 토트넘이 포함돼 있어 국내 축구 팬들의 반응이 좋다. 프리미어리그에 대한 국내의 관심이 더욱 쏠리는 가운데, 미국 판매 1위 몬스터 에너지 코리아에서는 2020년에 다양한 활동으로 국내 EPL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2013년 국내 출시 후 익스트림 스포츠, 뮤직페스티벌, 레이싱, e-스포츠 등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부합하는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몬스터 에너지 파이프라인 펀치를 출시해 4종류의 몬스터 에너지 드링크로 국내 소비자를 만나고 있으며, 주요 소비층인 20~30대가 몬스터 에너지의 상징인 M-Claw 로고가 새겨진 모자, 가방, 티셔츠 등의 굿즈에 열광하면서 브랜드 인지도 및 충성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라고 말했다.
이성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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