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안성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서 이춘구 안성시장 권한대행(오르쪽 세번째)과 참석자들이 새로운 한 해를 기원하는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안성시
[일간투데이 진두석 기자] 안성상공회의소는 지난 7일 더 AW웨딩홀에서 관내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갖고 한 해를 기원하는 덕담을 나눴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김학용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이춘구 안성시장 권한대행,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 김규식 경기도 경제기획관, 임태희 한경대학교 총장, 김동락 안성경찰서장, 고문수 안성소방서장, 김송미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구자현 수원지검 평택지청장, 나성길 평택세무서장, 이정인 평택고용노동지청장을 비롯한 관계 기관 및 단체장 그리고 지역상공인 등 230여명이 참석했다.

이만재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미국의 보호무역 정책과 미중 간 무역분쟁, 일본의 한국수출 규제 등 다사다난했던 경제상황 속에서도 우리 사회 각계각지에서 쉼없이 노력한 덕에 작년 한해를 잘 이끌어왔다”며 “2020년에도 불안정한 국제 정세와 주 52시간 근무제 확대 등으로 인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위기를 기회삼아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한해가 되자”고 말했다.

신년인사회는 지역경제인과 시민의 희망차고 복된 새해를 축원하고, 참석자 모두의 소원성취와 건승을 기원하는 신년사와 함께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의 건배 제의를 끝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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