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 대개조 사업’에 힘싣기 예상

▲ 최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사하갑) 사진=의원실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최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사하갑)은 11일 2시 사하구청 대강당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자년을 맞아 처음 개최되는 의정보고회는 ‘주민과 함께하는 상호소통 의정보고회’컨셉으로 지난 4년간 최인호 의원이 부산과 사하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성과물들을 발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다.

의정보고회를 통해 보고할 최인호 의원의 의정 활동성과는 4년간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한 사업들의 총사업비 규모 3조원 달성, 부산 언론이 뽑은 법안 베스트 5 선정, 4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위원 등 국회, 협회, 시민단체로부터 총 42회 수상 등이다.

특히 최인호 의원은 사하 예산 3조 시대 주요 사업들을 생태, 교통, 생활, 미래, 교육 등 5개 분야로 나눠 지역 주민들에게 상세하게 보고할 예정이다.

자료에는 주민들의 관심사항이자 지역 현안인 승학산 국립 치유의 숲, 괴정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제2대티터널, 하단-녹산 도시철도건설, 하단 유수지 생태도서관 등 복합센터 건립, 동아대 드론 거점센터 등 사하구의 대변화를 가져올 사업들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의정보고회에는 사하갑 지역 시·구의원들도 참여해 주민들의 여러 의견들을 청취할 예정이다.

최 의원은 “지난 4년간 부산 발전과 사하구의 진화를 위해 뿌린 씨앗들이 결실을 맺거나 싹을 띄우고 있다”며, “앞으로 남은 20대 국회 임기동안 주민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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