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정서함양 및 독서문화 진흥 기대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민주평화당, 전북 전주시 갑) 사진=의원실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민주평화당, 전북 전주시 갑)의 추천으로 전주시 완산구 동도평화미소드림아파트 내에 위치한 ‘미소뜰작은도서관’이 국회도서관 도서기증사업에 선정돼 9일 기증식을 가졌다.

국회도서관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국회의원이 추천하는 지역의 학교도서관이나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국회도서관이 보유한 도서를 기증하는 도서기증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해 말 지역주민의 정서함양 및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국회도서관에 전주 미소뜰작은도서관 도서 기증을 요청했으며, 이에 국회도서관이 미소뜰작은도서관을 기증대상기관에 선정함에 따라 도서 500권을 기증받게 됐다.

김 의원은 “아파트 공동체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동도평화미소드림아파트 내 미소뜰작은도서관에 경자년 새해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며 “국회도서관 도서 기증 대상기관에 전주 미소뜰작은도서관이 선정돼 독서와 문화생활 영위를 위한 문화 창구로 나아갈 수 있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기증식을 계기로 우리지역에 위치한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함께 지역주민 분들의 독서문화 진흥과 문화향유의 기회가 증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계속해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안들을 꼼꼼히 살피고,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해 ‘사람 살기 좋은 세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정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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