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분당·판교를 만들기 위해”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김병관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시분당구갑)은 지난 11일 지역주민, 국회의원, 기관단체 등 800여명이 성남고령친화종합관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지난 4일 개최한 1차 의정보고회에 이은 2차 의정보고회 역시 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노웅래 의원은 “혁신성장과 혁신경제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사람이자 반드시 꼭 필요한 사람이 바로 김병관 의원”이라고 말했으며, 김병욱 의원은 “혁신성장과 같은 새 시대에 맞게 새로운 패러다임을 짜고 규제틀을 바꿔야 하는데, 그 분야에서 전문성 있는 김병관 의원이 가장 좋은 파트너”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송병조 보훈단체협의회 회장은 “우리 분당갑 지역의 국회의원인 김병관 의원이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지낸 사람이라며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탁은성 이매초등학교 학부모 회장은 “김병관 의원님이 이매초 초등학교 체육관 설립에 많은 도움을 주셔서 작년에 개관하고 아이들이 편하게 체육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 자리를 통해 또 한 번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2016년 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인재영입으로 정치에 입문한 후, 청년이자 벤처기업인의 경험을 살려 청년과 경제문제를 해결하고 분당·판교지역의 발전을 위해 수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국회 청년미래특위 더불어민주당 간사로서 청년기본법안을 마련했는데, 지난 9일 청년기본법이 본회의를 통과해 그 결실을 거두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4년여간의 의정활동 성과는 분당갑 주민분들의 격려와 성원으로 만들어낸 것인 만큼, 더 나은 분당·판교를 만들기 위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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