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안전기본계획안 의결, 안전 보건 중심 경영에 215억원 투자
이날 의결안에 따라 공단은 올림픽공원 노후 기반시설 교체 및 개·보수 비용 194억원을 포함, 안전 관리 대상 105개 시설 및 39개 작업장 안전점검비용 13억원, 교육·훈련 등에 총 215억원을 투자한다.
공단은 올림픽스포츠콤플렉스 건립(약 1000억원), 국립체육박물관 건립(약 200억원), 스포츠가치센터 건립(약 350억원), 스피존 지점 리모델링 공사(약 50억원) 등 약 1600억원 규모의 대형 공사를 진행 중이거나 앞두고 있다.
조재기 이사장은 "중요한 과업을 앞둔 올해는 국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며 "임원 현장 안전보건경영 강화,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01) 인증, 대형건설공사 집중관리 등을 통해 '산업재해·안전사고·시설물 피해 제로(ZERO)'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엄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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