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농협은행
[일간투데이 허우영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설 연휴를 맞아 영업점 휴무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고객이 안심하고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현금, 유가증권, 귀중품 등을 무료로 보관해주는 '안심서비스'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안심서비스는 오는 20~29일 전국 영업점에서 실시하며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인근 영업점에 방문해 대여금고 보유 여부, 보호예수 절차 등을 사전 문의 후 이용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전국 194개 영업점에서 대여금고를 운영 중에 있으며 연휴 안심서비스 실시 기간 동안에는 이용수수료가 면제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 안심서비스 실시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더 편안한 마음으로 고향에 다녀오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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