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이병헌 감독 참여•총상금 2500만원 ‘극한반전 챌린지’

▲ 사진=틱톡 제공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앱) ‘틱톡(TikTok)’이 영화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과 함께 총상금 2,500만원이 걸린 ‘극한반전 챌린지’를 진행 중이다.

이번에 틱톡이 진행하는 ‘극한반전 챌린지’는 틱톡 앱에서 특정 주제를 제시하면 사용자들이 주제에 맞는 쇼트비디오 컨텐츠를 줌인아웃, 오토비트, 밈 등 틱톡 내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직접 촬영 후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하여 참가하는 고객 참여형 미션이다.

이번 챌린지는 <스물>, <바람바람바람>에 이어 지난해 <극한직업>으로 1600만 관객을 돌파한 이병헌 영화 감독의 참여로 시작되었다. 기간은 이달 9일부터 31일까지며, #극한반전 해시태그와 함께 틱톡 앱 내에서 참여할 수 있다.

틱톡 측은 “그간 국내 유수 기업 및 브랜드와 여러 협업을 통해 사용자들이 최적화된 환경에서 창의적인 표현을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이 감독이 콘텐츠 플랫폼과 협업하는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제2의 이병헌 감독을 꿈꾸는 영화 꿈나무들과 영상 꿈나무들 사이에서는 반드시 참여해야 하는 챌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극한직업>을 본 이들에게서 또 다시 어떤 새로운 유머 코드가 나올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총상금 2,500만원 규모로 영화 및 영상 관계자 사이에서 다양한 형태로 관심이 집중되는 모양새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사용자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보다 새롭게 차별화된 방식으로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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