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대비 3억원 상승, 누가 일할 맛 나겠냐”
정 대표는 “대통령 믿고 집 안사고 기다려도 되냐는 질문에 답변 불가능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대통령 스스로도 집값 안정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 보인다”며 “최고 책임자조차 확신이 없으니 국민들이 더 늦기 전에 투기에 뛰어드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주변 동료·이웃이 집값 상승으로 수억원의 시세차익을 얻는 것을 보는데 일할 맛이 날리 만무하다”는 설명이다.
이어 “시장 상황을 보는 간보기 대책이 아니라 분양가상한제 전면 시행, 상세한 분양원가 공개, 후분양제 도입 등 부동산개혁 3종세트와 저렴한 공공주택 공급 등 집값을 낮출 수 있는 전면적인 정책이 시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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