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 사우스링스에 IT기술 접목한 ‘S라운지 1호점’ 선보여
S라운지 서빙 로봇은 3단으로 구성된 배식판에 조리된 음식을 올린 뒤 테이블 번호만 누르면 스스로 장애물을 피해 음식을 테이블에 전달한다. 직원들은 식사가 끝난 테이블을 정리하고 소비자 응대에 집중할 수 있어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CJ프레시웨이 레저문화사업부 관계자는 "S라운지가 골프장 식음료 시장의 '가성비', '대중화'를 대표하는 새로운 모델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골프장은 물론 골퍼들에게도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신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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