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홍보추진

▲ 동두천시가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했다. 사진=동두천시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동두천시 복지정책과(과장 박정석)에서는 지난 14일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매월 실시하는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는 위기가구나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지원하는 무한돌봄센터의 주요 업무이다.

이날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 및 홍보를 위해 동두천시의 소중한 복지자원이 되고 있는 봉사하는 착한식당과 관내 아파트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현장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무한돌봄센터에서는 현장 홍보활동 뿐만 아니라 2020년 1차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에서 선정된 최우선 취약가구에 대해 동 맞춤형복지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등의 관내 인적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신속한 방문 상담을 실시하고, 공공 및 민간 자원을 적극 연계하여 위기상황 해소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한, 대상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주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여, 취약계층의 위기상황 해소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박정석 복지정책과장은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 대상자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어려운 이웃을 발견했을 경우 지체 없이 방문을 실시해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최고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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