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인원 10명, 사업기간 3월~12월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연천군은 지난 15일 '2020년 연천액티브시니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업기간은 3월2일부터 12월20일까지 약 10개월간(주 40시간) 활동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1월 15일부터 1월 31일까지 군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연천군일자리센터(연천군종합복지관 1층)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인원은 10명이다.

‘연천액티브시니어 일자리사업’은 신중년의 경력을 활용하여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지역사회 역할 강화 및 소득보전에 기여해 삶의 활력을 제공하기 위한 일자리사업이다.

신청자격 요건은 공고일 기준 만 50세 이상~65세 미만이고 연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실업 및 퇴직한 사람 중 가구재산(주민등록상 세대 기준) 3억 이하이며, 저소득층(기준중위소득 65% 이하, 단, 1인 가구는 120% 이하, 건강보험증 등재 구성원 기준)인 사람이다.

다만, 최근 3년 이내 3회 이상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최근 6개월 내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서 부정 수혜로 확인되거나 그로 인해 급여 환수 또는 탈락 조치된 자, 직전년도 본 사업에 참여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연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연천군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팀 또는 연천군일자리센터로 문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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