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공항공사 및 건설 공기업과 바탐공항사업 공동참여

▲ 사진설명 : 지난 13일 인도네시아 풀만 자카르타 호텔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바탐 항나딤 공항 투자개발사업(PPP) 공동 추진을 위한 컨소시엄 협약(Consortium Agreement) 체결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사진 가운데), 인도네시아 제1공항공사 PT Angkasa Pura 1 社 파익 파미(Faik Fahmi) 사장(사진 오른쪽), 인도네시아 건설 공기업 PT Wijaya Karya 社 투미야나(Tumiyana) 사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도네시아 현지 대표 공기업들과 컨소시엄 협약(Consortium Agreement)을 체결해 인니 바탐 항나딤 공항 투자개발사업(PPP) 수주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중동, 아시아, 동유럽 등 전 세계로 해외사업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사진=인천공항공사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3일 인도네시아 풀만 자카르타 호텔에서 인도네시아 제1공항공사 및 인도네시아 건설 공기업과 인도네시아 바탐 항나딤 공항 투자개발사업(PPP)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P1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지분 100%를 보유한 국영기업으로, 발리공항을 포함한 인도네시아 중‧동부지역의 14개 공항을 운영하는 인도네시아의 대표적 공항운영그룹이며, WIKA는 인도네시아 전국 도로의 38%, 발전소의 21% 가량의 시공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인니 제1의 건설 공기업이다.

이번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인천공항공사는 AP1 및 WIKA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도네시아 바탐 항나딤 공항 투자개발 사업의 수주를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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