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허우영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설 명절 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고객의 금융편의를 위해 오는 23~24일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망향휴게소와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귀성기간에 농협은행 이동점포는 귀성객의 금융 편의를 위해 신권 교환은 물론 자동화기기(ATM)를 통한 현금 입출금, 계좌이체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형기 경영지원부장은 "농협은행은 고객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명절 고속도로 휴게소 뿐만 아니라 지역축제 등 각종 행사에 매년 140회 이상 이동점포를 지원하고 있다"며 "금융소외지역의 금융서비스 제공 등 고객과 농업인의 행복과 가치를 높이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허우영 기자
touch@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