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아동친화도시 문화형성 기여
이번 완공식은 2018년 부산광역시와 재단이 체결한 아동친화도시 문화 형성을 위한 아동사업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영도구 동삼동 지역의 아동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놀이터 환경개선 공사를 실시 후 축하하는 자리였다.
영도구 동삼동의 노후한 놀이터에 친환경 바닥공사 및 자연 친화적인 놀이시설을 새로 설치하고,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놀이문화를 통해 긍정적인 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재단은 2014년부터 부산지역 17개 지역아동센터의 학습 및 생활공간을 전체 리모델링하는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제휴센터 지정을 통해 재단복지 프로그램도 연계함으로써 아동들의 즐거운 방과 후 활동을 지원하는 등 부산시와의 협력을 통해 부산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장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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