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금리 상품 제안

▲ 키움증권은 경쟁력 있는 금리를 제시하는 채권상품 특판에 나선다.(제공=키움증권)
[일간투데이 장석진 기자] 키움증권은 ‘나의 첫 채권투자’이벤트로 중앙일보33 채권을 특별금리 세전 연 4.5%로 판매한다.

중앙일보 33 채권은 한신편으로부터 지난 6월 10일자로 신용등급 BBB(안정적) 평가를 받았다. 2018년 4월 23일에 발행금리 4.029%로 발행되었던 채권을 이벤트를 위해 추가 금리를 붙여 세전 연 4.5%에 판매한다. 만기는 2020년 4월 23일로 잔존기간은 약 3개월이다.

특판 채권 판매는 오늘 오전 11시에 시작되며, 준비된 물량은 총 45억원으로 인당 500만원 한도이므로 선착순으로 900명 이상 매수할 수 있다. 첫거래 고객 이벤트이므로 키움증권에서 장외채권을 거래해 본 적 없는 투자자만 매수할 수 있고, 최소 1만원~최대 500만원까지 매수할 수 있으나 분할매수는 불가하다.

키움증권 리테일금융팀 구명훈팀장은 “작년에 진행했던 비슷한 이벤트인 대한항공 채권 특판은 채권을 잘 아는 투자자들이 몰려들어 하루만에 매진됐다. 이번에는 채권투자를 해 본 적 없는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신규고객만을 대상으로 특판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발행금리보다도 더 좋은 가격을 제시하였기 때문에 많은 투자자가 찾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키움증권은 현재 20종 이상의 회사채를 판매하고 있고, 1만원부터 투자가 가능하다. 그 외 신종자본증권, 단기사채 등도 홈페이지나 영웅문S 앱 등 온라인으로 투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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