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금리 상품 제안
특판 채권 판매는 오늘 오전 11시에 시작되며, 준비된 물량은 총 45억원으로 인당 500만원 한도이므로 선착순으로 900명 이상 매수할 수 있다. 첫거래 고객 이벤트이므로 키움증권에서 장외채권을 거래해 본 적 없는 투자자만 매수할 수 있고, 최소 1만원~최대 500만원까지 매수할 수 있으나 분할매수는 불가하다.
키움증권 리테일금융팀 구명훈팀장은 “작년에 진행했던 비슷한 이벤트인 대한항공 채권 특판은 채권을 잘 아는 투자자들이 몰려들어 하루만에 매진됐다. 이번에는 채권투자를 해 본 적 없는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신규고객만을 대상으로 특판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발행금리보다도 더 좋은 가격을 제시하였기 때문에 많은 투자자가 찾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키움증권은 현재 20종 이상의 회사채를 판매하고 있고, 1만원부터 투자가 가능하다. 그 외 신종자본증권, 단기사채 등도 홈페이지나 영웅문S 앱 등 온라인으로 투자할 수 있다.
장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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