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상가정보연구소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수익형부동산 연구개발기업 상가정보연구소는 상가 공실 예방을 위해 '임대대행 컨설팅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대상은 오는 3월 이전 준공 예정 상가로 공급자와 임차인이 직접 만나 상권·입지를 포함한 창업 지원 정보를 공유하고 공실을 해결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서비스 유형은 ▲아파트 단지 내 상가 ▲신도시(택지지구) 근린상가 ▲주상복합상가 ▲지식산업센터 상가 등이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공실 문제는 공급자와 수요자간 임대료를 포함해 현실적인 간극을 좁히지 못해서 비롯된다"며 "임대대행 컨설팅 서비스는 공급자와 수요자가 직접 만나 해법을 풀수 있는 공실 예방 차원적 방안"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대대행 컨설팅 서비스' 신청과 문의는 상가정보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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