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 직업재활 서비스 업무를 수행하며 상호 협력관계를 약속했다.
특히 가나안근로복지관은 우리꿈터 장애인 훈련생들에게 훈련을 위한 공간과 훈련 물품도 정기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훈련장애인들은 견습사원으로써 직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한편 발달(지적, 자폐성)장애인 44명이 정규직 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가나안근로복지관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자 경기도 대표 사회적 기업이다. 가나안근로복지관에서는 재제조 토너카트리지 생산, 쇼핑백 맞춤제작, 반려동물 수제 간식 판매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근로장애인들의 임금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장애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여가활동지원 등의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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