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1월 30일~2월 5일 마평동 송담대 맞은편

[일간투데이 황선인 기자] 용인시는 처인구 마평동 송담대학교 맞은편 시민농장 텃밭 370구좌를 시민들에게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분양 면적은 1구좌당 16.5㎡로 세대당 한 구좌만 신청할 수 있고 분양금액은 1년에 5400원이다. 320구좌는 일반시민에 50구좌는 장애인·다문화·다자녀(3자녀 이상) 가족에 특별 분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이후 용인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로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5일까지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신청받는다.

단,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시민에 한해 본인 인증이 가능한 휴대폰을 지참해 신청 기간에 시민농장 현장사무실로 방문하면 대리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결과는 2월 10일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분양을 받은 시민들은 3월 28일부터 11월 20일까지 개인 텃밭에서 경작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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