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동두천시체육회 선관위서 당선인 결정

▲ 동두천시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정식)가 박용선 후보자를 동두천시체육회장 당선인으로 결정했다. 사진=동두천시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동두천시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정식)는 지난 15일 제6차 선관위 회의를 개최하고, 박용선 후보자를 동두천시체육회장 당선인으로 결정했다.

박용선 당선자는 동두천시 소재 삼육철강 대표로, 동두천시체육회 수석부회장, 동두천시 미군재배치 범시민대책위원회 사무국장, 동두천로터리 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박용선 당선자는 선관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고 2020년 1월 16일부터 3년의 초대 민선 체육회장 임기를 시작했다.

박용선 당선자는 “첫 민선 체육회장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동두천시 체육발전을 위해 힘써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체육회장의 자리에서는 물러나지만 항상 체육회에 관심을 갖고 함께할 것"이라며 "시 체육진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박용선 당선자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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