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임를 충실히, 주민을 가족같이!!!

▲ 1월의 베스트 팀장으로 선정된 이종성 팀장. 사진=횡성경찰서
[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횡성경찰서(서장 탁기주)는 강원지방경찰청에서 선발하는 ‘이달(1월)의 베스트 팀장’ 선발에 횡성지구대 3팀장 이종성 경위가 소통과 화합의 수평적 리더쉽과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업무 추진성을 인정받아 선정됐다고 밝혔다.

횡성서에 따르면 ‘이달의 베스트팀장’은 지방청별 청과 서 계·팀장급 중간관리자의 리더쉽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매월 심사를 통해 1명을 선발하는 것으로 수평적 리더쉽을 통한 업무 중심의 문화정착과 소통 활성화로 상호존중을 통한 직무전문성 등을 높이고 조직내 우수사례를 선정 공유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이번 1월 베스트팀장을 선정된 횡성지구대 이종성 경위는 Geopros 활용한 교통사고분석, 주민이 요청한 112탄력순찰 지도 등을 제작해 일선 치안현장에서 활용하게 했으며 농촌 지역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와 전달책을 검거한 바 있다.

특히, 농촌 지역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독거노인들의 고독사나 노인문제를 해결을 위해 지난해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사업에 참여해 ‘게이트키퍼’로 독거노인들의 진정한 이웃과 친구로 활동하고 있어 지역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또한, 팀원들과 수평적 소통과 업무추진으로 지난해 2분기·3분기 베스트 지역경찰 2·3위 지구대로 선정되는데 기여했다.

더불어, 팀원들과 함께 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해 ‘학교폭력예방상담사’ 등 여러 개의 자격증을 취득, 최일선 현장 직원들의 직무전문성 향상에 함께 노력하고 있다.

횡성읍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이팀장의 이번 선정은 당연한 결과로 맡은 바 소임에 충실하고 주민을 단순한 시민이 아닌 형제·부모처럼 인식하는 다정함과 보호에 앞장서는 진정한 경찰의 모범상”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경찰청에서는 지방청별 선발된 ‘이달의 베스트팀장’결과를 취합,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최종 선발을 통해 경찰청에서 포상 등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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