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 사진=성남교육지원청
[일간투데이 정현석 기자] 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미)은 지난 8일부터 21일까지 겨울방학 중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교실 운영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현장점검지원단은 교육지원청 담당자뿐만 아니라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초·중·고 교감을 지원단으로 위촉하여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되도록 구성하였다.

이번 현장 점검은 겨울방학 중 방과후학교를 운영하는 초·중·고 전체 학교 중 10개교에 직접 방문하여 방과후학교 관련 규정을 준수하여 운영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교육비 지원대상 학생의 선정과 교육기회 보장 여부, 학생의 프로그램 선택권 부여 및 자발적 참여 원칙을 준수하고 있는지 등을 확인한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초등돌봄교실은 겨울방학 동안 급·간식 안전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있는지, 학생 출결 및 귀가 관리, 수요조사를 통해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하고 돌봄이 필요한 학생에게 적절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 점검한다.

특히 방학 중 학교 공사로 인해 초등돌봄교실을 학교 밖 인근 복지관으로 변경하여 운영하는 경우 복지관으로 현장 방문하여 지속적인 돌봄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성남교육지원청은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방과후학교 참여 학생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맞벌이 및 취약계층 가정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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