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과 가치가세'제1기 발대식 개최

▲ 지난 17일 오후 인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공사의 사회적 경제 조직 성장지원 사업 󰡐인천공항과 가치가세 제1기 발대식󰡑에서 인천공항공사 임남수 부사장(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7번째)이 함께일하는재단 박지영 사무국장(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8번째), 사회연대은행 안준상 본부장(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6번째), 인천공항공사 류진형 사회가치추진실장(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5번째) 및 공사의 성장지원금 지원 대상으로 선발된 25 개 사회적 경제 조직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천공항공사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7일 오후 인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공사의 사회적 경제 조직 성장지원 사업인 󰡐인천공항과 가치가세 제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공항공사 임남수 부사장, 류진형 사회가치추진실 장을 포함해 함께일하는재단 박지영 사무국장, 사회연대은행 안준상 본부장 및 사회적 경제 조직 관계자 25 명이 참석했다.

인천공항공사의 사회공헌사업인 󰡐인천공항과 가치가세󰡑는 지난해 5월 국내 최초로 인천공항에 도입된 입국장 면세점 수익의 사회 환원을 위해 총 20억 원의 성장지원금을 25 개 사회적 경제 조직에 지원할 예정이다. 공사의 성장지원금은 사회적 경제 조직의 해외판로 개척 등에 사용된다.

공사는 성장지원금 지원 대상인 25 개 사회적 경제 조직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지역별 안배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사회적 경제 조직의 성장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여행, 문화·예술, 식음, 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을 선발하여 공항의 업(業)과 연계한 협업과제를 발굴하는 등 앞으로 공사와 사회적 경제 조직 간의 동반성장 및 포용성장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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