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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새보수당 통합 잡음 이어져하태경 “자강의 길 가겠다”...황교안 “필요하면 협의”
  • 신형수 기자
  • 승인 2020.01.20 16:22
  •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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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보수당 하태경 책임대표가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7차 당대표단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의 통합이 계속해서 잡음이 이어지고 있다.

새로운보수당은 양당 통합 협의체를 요구하고 있지만 자유한국당은 난색을 표명한 가운데 통합이 점점 멀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하태경 새로운보수당 책임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당 대표단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이 오늘까지 양당 통합 협의체를 거부한다면 새보수당은 통합 협상을 거부하고 자강(自强)의 길을 가겠다"면서 사실상 보수탕 통합이 실패했음을 시사했다.

하 대표는 "한국당이 통합을 하자면서 양당간 대화에 응하지 않는 것은 시늉만 하는, 가짜 통합을 하겠다는 것"이라고 자유한국당의 협상 태도에 대해 비난했다.

이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에게 "필요하면 다른 방법 통해서도 협의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며 보수당 통합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았다.

새로운보수당은 계속해서 당대당 통합 논의 기구를 만들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자유한국당은 지난주부터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전희경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황 대표의 이런 발언에 대해 협의체 거부로 해석되는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일축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은 당대당 통합 대신 혁통위원회를 통한 통합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혁통위는 자유한국당과 마찬가지로 새로운보수당의 당대당 통합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박형준 혁통위원장은 이날 MBC 라디오에 출연, "당대당 통합 논의 기구를 출범시키는 것에 대해 반대한다"고 밝혔다.

대리전 양상으로는 통합 논의가 진척을 이루지 못하기 때문에 황 대표와 유 의원이 직접 만나서 통합에 대해 진솔한 논의를 한 후 통합을 할지 아니면 각자도생을 할 것인지 결정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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