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발전설비 고장정지 제로 달성 다짐

▲ 사진=한국남부발전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남부발전은 20일 부산 남구 본사 35층 비전룸에서 기술안전본부장 주재로 '발전운영 부서장 회의'를 열어 설비 안정운영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남부발전은 이날 회의에서 사업소별 과거 고장정지 데이터 분석결과를 기반으로 ▲발전설비 분야별 개선·보강 ▲취약개소 집중점검 ▲비상조치 대응능력 강화 등 최적의 설비신뢰도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작년 고장비중이 가장 높았던 삼척 신규 발전소의 설비신뢰도 제고를 위해 ▲설비, 자재 마스터 표준화 및 지능형 예측진단시스템 구축 ▲핵심설비 취약부 100대 과제 집중 개선 ▲정비관리 체계 확립 및 인적실수 제로화 등 중단기 안정운영 방안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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