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오른쪽에서 5번째부터), 유근종 해군 제2함대 사령관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

[일간투데이 허우영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김광수 회장과 임직원들이 21일 경기 평택시 해군 제2함대를 방문, 영해 수호를 위해 헌신하는 해군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농협금융은 매년 설 명절을 앞두고 군부대를 위문 방문하고 있다. 올해는 서해 수호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해군 제2함대를 방문했다. 김광수 회장 등 농협금융 임직원들은 해군 제2함대 소속 '경기함' 승조원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장병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은 "명절에도 가족과 떨어져 묵묵히 영해수호를 위해 애쓰는 해군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장병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함께하는 명절나기'라는 테마로 설과 정월대보름이 있는 1~2월 동안 은행, 보험, 증권 등 전 계열사와 함께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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