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랜드아울렛이 중부지방 공략을 위해 충청권에 첫 점포를 마련했다. 사진=올랜드아울렛
[일간투데이 신용수 기자] 올랜드아울렛이 중부지방 공략을 위해 충청권에 첫 점포를 마련했다.

올랜드아울렛은 오는 31일 세종특별자치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층에 세종점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올랜드아울렛 세종점은 1952㎡(약 500평) 규모로 국내외 유명 가전과 가구를 평균 40∼50% 할인 판매한다.

오픈 기념으로 박스 파손 리퍼브 제품인 삼성 60인치 SUHD TV를 51% 할인하고 LG 55인치 UHD TV는 41% 할인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유명 가구도 ‘특가’에 판매한다. 한샘 소파(소피탈리 900 로얄)는 41% 할인하고 샘 소파(칼이라 301 리클라이너)는 35% 할인한다. 이들 제품은 모델하우스 전시상품과 단순 반품 리퍼브 제품이다.

올랜드아울렛 세종점에서는 하이리퍼브샵 ‘올소’도 선보인다. ‘올바른 소비를 지향하다’를 모토로 탄생한 ‘올소’는 생활·가전·식품·패션·스포츠 등의 상품을 ‘대한민국 최저가’에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올랜드아울렛은 세종점 오픈 기념으로 매월 1∼2회 특별 이벤트로 유명 브랜드 식탁과 책상, 옷장 등을 1000원에 판매하는 ‘1000원의 행복’ 행사와 TV, 노트북 등을 75% 싸게 파는 ‘반의반의반값’ 행사를 한다.

올랜드아울렛 세종점 김택진 대표는 “유명 가전과 가구, 생활용품 등 ‘가성비’ 높은 상품을 1만여개 선보인다”며 “세종·대전 등 충청권 소비자들에게 알뜰쇼핑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퍼브는 소비자의 단순 변심이나 포장상자 손상, 미세한 흠집 등으로 반품된 상품이나 전시용 상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재판매 하는 매장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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