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현수 고객보호처장이 제 2회 이용자 보호대상을 수상했다.사진=한국마사회
[일간투데이 조필행 기자] 한국마사회는 2019년 사행산업 부문에서 중독예방과 불법근절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지난 14일 중독예방시민연대로부터 '제2회 이용자보호대상'을 수상했다.

중독예방시민연대는 도박·게임중독 등 각종 중독의 폐해를 막기 위한 예방, 치유, 재활 활동을 위해 설립된 시민단체이다.

이번 '제2회 이용자 보호대상'은 2019년 한 해 동안 불법도박과 사행성 게임으로부터 국민의 정신건강과 재산보호를 위해 제도개선, 예방활동 및 홍보 등에 앞장선 개인과 기관, 단체들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현재 용산본부 1개소, 경마공원 3개소 및 지사 20개소, 총 24개소에 유캔센터를 설치하여 중독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 전 지사 확대 설치를 통해 고객 접점에서 상시적으로 이용자보호 활동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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