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SW산업 지원으로 지역 발전 원동력 확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발표한
뿐만 아니라 정부 예산 역시 특정지역에 편중된 양상을 띠었다. 실제로 김경진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지역별 IT R&D 예산은 총 1,260억 3,900만원이다. 이 중 508억 9,800만원의 예산이 수도권 및 대전지역에 편성되어 예산의 40%가 특정지역에 몰려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김 의원은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신산업 동력 확보를 위해 광주 AI산업단지 유치, 광주역 AR/VR 창업지원센터 설립 등 지역 SW산업 성장을 뒷받침 할 많은 사업을 유치해왔다”며 “해당 사업들이 본 궤도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지역 SW산업을 육성하는 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SW산업에서도 지역균형발전을 고려해야 각 지역사회의 발전은 물론 나아가 대한민국 경제지도를 바꿀 원동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신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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