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이디얼 제공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아이디얼은 최근 서울 중구 소재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0 유망창업대상' 시상식 자리에 참석해 스마트헬스케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0 유망창업대상은 아주경제신문 주관 아래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 산업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 스타트업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침체된 내수 여건 개선 및 경제 활성화 도모, 업계 사기 증진을 위한 선례 등이 대상의 주요 선정 기준으로 꼽힌다.

아이디얼(IDEAL)은 지난 2018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차량용품, 페브릭 제품 등의 제조•유통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아이디얼은 공기청정기와 마스크를 결합한 '아이퓨어 공기청정마스크'를 개발함에 따라 이번 시상식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시상식 자리에 김대섭 대표가 직접 참여해 수상한 가운데 100여명의 관계자와 환담을 나누고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이퓨어 공기청정마스크는 일반마스크처럼 간편하게 착용 가능한 제품으로 미세먼지 여과 효율 및 산소포화도 문제, 비용 문제 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헤파필터와 나노필터, 활성탄필터, 항균필터 등 4중 필터를 적용하였다.

아이디얼 김대섭 대표는" PM2.5 초미세먼지를 99% 걸러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이번 제품은KC인증을 받은 KC배터리를 탑재하여 USB 충전으로 한 번 충전 시 최대 8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 호흡기 보호는 물론 악취 제거 및 공기청정 기능 효과를 나타낸다. 교통경찰, 공사현장 종사자, 체육계 종사자 등에게 획기적인 제품이다. 기능 및 디자인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실천하여 소비자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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