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이호현 기자]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정복영)은 1월 23일 시흥하늘휴게소(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방향)에서 계절관리제 및 미세먼지 저감사업 안내를 위한 현장 홍보를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설명절을 앞둔 1월 20일부터 이번 한 주 동안 수도권 소재 국가·공공기관 및 귀성길 유동인구가 많은 휴게소에서 릴레이로 진행되었다.

현장 홍보에 참여한 수도권대기환경청장과 직원들은 휴게소에 방문한 귀성객들에게 미세먼지 대응요령을 안내하고 마스크를 배포하며 계절관리제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공해조치 및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 등 미세먼지 저감사업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정복영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국민들 모두가 계절관리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수도권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차량 저공해조치와 저녹스 보일러 보급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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