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이호현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부(회장 박천광)는 23일 안산동 관내 3개소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비타민 600개를 안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에 출범해 지난 66년간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자유민주적 기본질서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특히 국민 행복과 국가 발전을 뜻하는 ‘국리민복’ 정신을 최고의 판단 기준으로 삼아 사회갈등을 통합하고 다 함께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국민운동에 주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양근준 한국자유총연맹 동분회협의회장은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어른들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비타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도원중 안산동장은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아이들을 위해 이렇게 많은 비타민을 준비해주신 한국자유총연맹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된 아이들을 더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따뜻한 안산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비타민 600개는 안산동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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