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착즙 쥬스 등 학생들에 인기
그 결과, 지난해 7월 하늘빛중학교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중학교 5개교, 고등학교 3개교 총 8개 학교 학생 1만408명에게 김포에서 생산한 홍삼음료와 홍삼녹용스틱, 착즙 쥬스, 총명음료를 공급 할 수 있었다.
김포시 학교급식지원센터도 식품제조가공업체 342개소 중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지정 76개소의 가공식품을 분석해 학생에게 적합한 음료를 분류해 현장 모니터링 후 학교에 홍보하는 적극적인 활동으로 구매를 연결했다.
이혜주 학교급식 모니터링단장은 “김포에서 만든 100% 착즙 쥬스, 홍삼농축액 친환경 재료로 만든 고품질 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우리 아이들에게 제공 할 수 있어 참여한 학부모 모두가 보람되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더 적극적으로 우수 가공업체를 발굴해 김포산 공급을 늘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규만 교육지원과장은 “김포산 우수농식품의 학교급식 먹거리 선순환시스템이 정착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 협력 세일즈 활동을 더욱 활발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종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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