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 응원하는 청춘축제

▲ 에버랜드 새로운 시작 테마 청춘 축제 개최 사진=에버랜드
[일간투데이 황선인 기자] 삼성물산리조트부문(대표정금용)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2020년과 함께 오는 2월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청춘축제 '헬로마이트웬티스(Hello My Twenties)'를 특별 개최한다.

에버랜드가 2020년을 맞아 지난 12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2020 비긴어게인위드 에버랜드'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할 이번 청춘 축제는 성인으로서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숫자 '20'을 컨셉으로 마련됐다.

'어쨌든스물'이라는 축제 메시지를 통해 올해 스무살이거나 앞으로 맞이할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시작에 대한축하와 응원을 보내고,이미 지난 사람들에게는 스무살의 설레였던 감성과 용기를 추억할 수 있도록 한다.

2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44일간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설렘, 스릴, 도전을 테마로 마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음껏 즐기며 누구나 스무살 청춘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

■'설렘사진관'에서 청춘테마 사진 찰칵

먼저 에버랜드는 스무살 시절의 설레였던 감성을 다양한 테마포토존으로 연출한 '설렘사진관'을 지난 23일부터 알파인 식당 내부에 새롭게 마련했다.

설렘 사진관에는 사랑·여행·파티의 스토리라인을 따라 등나무터널, 스노우볼, 선물상자 등 총 8개 테마의 감각적인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가족·연인·친구등과 함께 특별한 추억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특히 이번 설렘사진관 포토존은 서울대 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하고, 학생들이 직접 제작과정에도 참여하는 등 실제스무살 청춘들과 함께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또한 설렘 사진관 바로옆에는 훈제소시지,츄러스 등 먹거리와 기념배지 등을 뽑을 수 있는 럭키크레인기계가 놓여져 있는데, 설렘 사진관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린 고객들에게는 럭키크레인이 용코인도 현장에서 선물로 증정한다.

■어트랙션 1+1 연속탑승! 청춘의 스릴을 즐기자

에버랜드는 스무살 청춘들이 에버랜드에서 가장 좋아하는 체험인 어트랙션(놀이기구)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축제기간 동안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겨울잠을 마치고 2월 7일부터 재가동에 들어가는 티익스프레스를 비롯해 허리케인, 롤링엑스트레인, 더블락스핀, 렛츠트위스트 등 에버랜드의 대표적인 스릴놀이기구 5종을 2회 연속 탑승할 수 있는 '1+1 이벤트'가 진행 된다.

또한 범퍼카, 릴리댄스 등 매직랜드 지역 어트랙션 10개 기종은 평소보다 1회탑승 시간을 최대 1.5배로 늘려 어트랙션을 오래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한다.

어트랙션1+1연속 탑승이벤트는 평일 특정 시간대에 진행되며, 자세한 이용시간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도전과 용기를 담은 '골목사진관' 특별공연

에버랜드는 헬로마이트웬티스 축제를 맞아 새로운 도전과 용기의 메시지를 담은 '골목사진관' 특별 공연을 2월 1일부터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입사 시험에 매번 떨어지는 취업준비생, 군입대를 앞둔 연인, 사춘기 자녀를 둔 가족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다양한 사연의 사람들이 극중 배역으로 등장한다.

새로운 도전 앞에서 힘겨워 하는 사람들이 골목에 위치한 인생 사진관에서 내면의 모습을 들여다 보는 사진촬영을 하며 희망과 용기를 얻는다는 공연 내용이 화려한 칼 군무와 신나는 댄스퍼포먼스를 통해 20여 분간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골목사진관' 특별공연은 티익스프레스 앞 알파인빌리지 광장에서 하루 2회씩 펼쳐지며, 에버랜드 이용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매주 화요일 휴연)

한편 에버랜드는 모든 고객들이 스무살 청춘으로 돌아가 에버랜드를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에버랜드 이용권, 어트랙션 우선탑승권, 럭키크레인코인 등으로 구성된 '헬로마이트웬티스' 특별패키지를위메프, 야놀자, 티몬, G마켓 등 소셜커머스에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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